
행정안전부는
12월 27일(금)부터
전 국민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다.
시범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범 발급 지역 주민만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경찰청), 국가보훈등록증(국가보훈부),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재외동포청)에 이어
네 번째로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발급가능 지역

세종,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우선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하여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후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시범 발급 기간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시범 발급 지역인 주민이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휴대폰에 인식하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QR 발급’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생성되는 1회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신분증 장점
1.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갖춘 신분증으로
공공기관, 금융기관, 편의점,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기존 주민등록증 대신 사용할 수 있다.
2.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과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보장한다.
3.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신고 시
잠김 처리되어 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4.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 제공할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한다.
기존 주민등록증의 경우 담배나 주류 구매를 위해
성인 여부를 확인하는 상황에서도 불필요한 주민번호 뒷자리 주소 등까지 함께 노출되었지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이름과 생년월일만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목적에 필요한 최소 정보만 제공할 수 있다.
-12월 27일부터 9개 지자체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전면 발급 예정
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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